Poosil's Story 2013. 7. 17. 08:30

사실은 알고 있는데,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


애즈원(As One) - '원하고 원망하죠'


아직 누굴 사랑할 수 없는.. 
그대 지친 가슴을 난 너무나 잘 알죠.. 

변함없이 그대 곁을 지켜왔지만.. 
그댄 지나버린 사랑 그 안에만 사는 걸.. 

원하고 원망하죠..그대만을.. 
내게 다가온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지난 날들을..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소리내어 환히 웃을 때도..
그대 가슴은 울고 있는 걸 느끼죠.. 

그런 그댈 끌어안아 주고 싶지만.. 
이런 내 맘 들키지 않기로 한걸요.. 

원하고 원망하죠..그대만을.. 
내게 다가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그대 지난 날들을..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지금 그대는 빈 자릴 채워줄 누구라도 필요한거겠죠..
잠시 그대 쉴 곳이 되어주기엔.. 
나는 너무나 욕심이 많은걸.. 

원하고 원망하죠..그대만을.. 
내게 다가올 내일을 후회로 만드는 사람.. 

이런 내 맘을 혼자서 얘기할께요.. 
그댈 너무 사랑해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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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7. 13. 08:30

단지, 아주 단순한 질투의 발로일지 모른다.

너에 대한 내 원망이 같이 커져가는.


나윤권 - '나였으면'


늘 바라만 보네요 하루가 지나가고 또 하루가 지나도
그대 숨소리 그대 웃음소리 아직도 나를 흔들죠

또 눈물이 흐르죠 아픈 내맘 모른채 그댄 웃고 있네요
바보 같은 나 철없는 못난 나를
한번쯤 그대 돌아봐줄수 없는지
알고 있죠 내 바램들은 그대에게 아무런 의미없단걸

나였으면 그대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별처럼
또 바라만 보고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늘 나 오늘까지만 혼자 연습해왔던
사랑의 고백들도 슬픈 뒷모습 그저 오늘까지만
이런 내맘을 모른채 살아갈테죠
기다림이 잊혀짐보다 쉽다는걸 슬프게 잘알고있죠

묻고 싶죠 그댄잘지내는가요 함께하는
그사람이 그대에게 잘해주나요
바보같은 걱정도 부질없단것 알지만
눈물없이 꼭한번은 말하고 싶었죠
사랑한다고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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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omething 2011. 3. 27. 20:28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들려주는 윤하의 노래를 계속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이번엔 윤하의 "원하고 원망하죠" 입니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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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푸실

    전체화면으로 감사하실 수 있습니다.

    2011.03.27 20:29 신고

Poosil's Story 2008. 6. 30. 01:40
나의 가장 강한 특징은 자기 극복이다.
하지만 나는 또 그것을 무엇보다 필요로 하고 있다.
나는 항상 깊은 물속에 있다.
                                                            -니체

나는 항상 그런 식이였다.
무언가 실패를 경험하면 후회를 하고,
후회에 내 자신이 싫어지면 내 자신을 바꾸려 의지를 새우고,
내가 좋은 쪽으로 바뀌는 것에 만족하여 나를 극복하여 발전하고,
발전되면 더 높은 것을 시도하는..

그것이 느리지만 내가 진화하는 이유였다.
절박함으로 다가오는 것.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은 만족스러웠다.
나는 살아있고, 늦더라도 나를 바꿀 수 있고,
나는 결국 바뀌었고, 단지 늦었다는 사실에 실망이 있을 뿐이였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때가 있었다.
바로 사람과의 관계는 그렇지 않았다.
뒤 늦은 나의 후회는 항상 같지만
늦는다면 상대는 이미 마음이 죽어있다.
아니, 후회하는 시점 이미 상대의 마음은 닫혀 있는지 모른다.

나 스스로를 원망해도 이미 늦다.
나 자신을 바꾸려 해도 이미 늦다.
나 자신이 바뀌었어도 이미 늦다.
이미 늦은 것을 알게 된 지금도 이미 늦다.

분명 불투명한 미래이고, 기회가 많을지, 마지막 기회였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나 자신의 의지는 하나다.
'다음 사람에게는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하자.'
지금 당장이 괴롭더라도 미련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이성적인 판단이 이미 내려졌기에
더 이상 약한 모습은 안된다.
나 스스로에게도 나의 주변에게도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약한 인간이었나.
나는 강한 사람이였다. 나는 맺고 끈는 것이 확실한 잔인한 사람이였다.
나는 강한 사람이였다. 나는 넘어져도 웃으며 일어나고 속으로 불을 삼키던 사람이였다.
나는 강한 사람이였다. 나는 나를 위해서라면 원수도 웃으며 따르던 사람이였다.
나는 강한 사람이였다. 나는 내 사람들을 위해서 울타리를 만들던 사람이였다.
나는 강한 사람이였다. 나는 쉽게 바뀌지 않는 사람이다.
나는 강한 사람이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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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08.07.02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