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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11 :: 사랑하라.. (2)
아무리 잘 꾸며놔도 푸르른 자연보다 못하고,
내 집보다 편한 곳은 이 세상에 없다.
부가킹즈 - '여행길' (Feat. 윤도현)
끝 없이 이어진 저 철길 따라
Guitar를 메고 떠나는 여행길
나무 그늘 같은 나만의 Home Sweet Home
여유로운 저 바람을 타고 So let’s fly~
난 잠이 들려면 시끄러운 차 소리에
그 아름다운 밤은 망가지고 난 다시 깨고
누가 잘못 한건 없지만 단
내일이 시작하기 전에 머리 아파 난
시간에 쫓겨 내 생활이 없어
Stress 때문에 내 허릿살은 늘어
탁한 공기에 두통은 더 심해져
이래선 안돼 더 이상은 못 참어
옷장을 열고 편한 옷으로 갈아 입고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오후 햇살은 따뜻하고 날아가는 기쁜 맘으로
Let’s Go~
나를 찾아 떠나가리오
서울에서 제주까지요
산을 넘고 강을 건너가리요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요
낡은 기차 창가에 앉아
덜컹거림을 Rhythm으로 삼아
노래를 부르며 Guitar를 튕기면
어느새 달빛에 내가 물들어
나는 아주 오랜만에 하늘을 봐
별들이 가득한 이 아늑한 밤
귀뚜라미 소리와 시원한 바람
난 지금 자연과 하나가 된다
바람아 바람아 혹시 여자인가?
담뱃불을 꺼뜨려도 난 니가 좋아
기차가 오지 않길 바래
그저 이대로 이곳에 머물래 Cuz I
벌써 이렇게 되었구나. 오랜만이네.
일년간 잘 지냈어?
얼마나 날 잊고 지냈니?
나와 떨어져 있던 그 시간은 만족하니?
YB (윤도현 밴드) - '흰수염고래'
작은 연못에서 시작된 길
바다로 바다로 갈 수 있음 좋겠네
어쩌면 그 험한 길에 지칠지 몰라
걸어도 걸어도 더딘 발걸음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더 상처 받지마 이젠 울지마 웃어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그런 사람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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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발전으로 세상이 좋아졌는가.
동네 양아치와 불량배들은 사라졌지만,
조직 폭력배와 살인 사건이 넘쳐나게 변했다.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는 줄어들고,
결혼 정보 회사가 성행하고, 이혼률은 폭발적이다.
컴퓨터로 인해, 사람이 몸으로 움직여야 했던 일든은 적어졌지만,
집에서도 일하며, 순식간에도 업무 요청이 쇄도한다.
정말 인간은 문명의 진화로 행복해지고 있는 것인가.
송창식 - '담배가게 아가씨' Feat. 윤도현, 장기하
우리동네 담배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짧은 머리 곱게 빚은 것이 정말로 예쁘다네
온 동네 청년들이 너도나도 기웃기웃기웃
그러나 그 아가씨는 새침떼기
앞집의 병열이 녀석은 딱지를 맞았다네
만화가게 진원이 녀석도 딱지를 맞았다네
그렇다면 동네에서 오직 하나 나만 남았는데
아 기대 하시라 개봉 박두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담배 하나 사러가서
가지고 간 장미 한 송이를 살짝 건네어 주고
그 아가씨가 놀랄 적에 눈싸움 한 판을 벌인다
아 자자자자자자자자
아 그 아가씨 웃었어
하루 종일 가슴 설레이며 퇴근 시간 기다렸지
오랜만에 말끔히 차려입고 그 아가씰 기다렸지
점잖게 다가서서 미소 띄며 인사를 했지
그러나 그 아가씬 흥 콧방귀
그렇다고 이대로 물러나면 대장부가 아니지
그 아가씨 발걸음 소리 맞춰 뒤따라 걸어간다
틀려서는 안 돼지 번호 붙여 하나 둘 셋
아 위대한 손 나의 끈기
바로 그때 이것 참 야단 났네
골목길 어귀에서 아랫동네 불량배들에게
그 아가씨 포위됐네 옳다구나 이 때다
백마의 기사가 나가신다
아자자자자자자자자자
으 하늘빛이 노랗다
우리동네 담배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지금은 그 때보다도 백배는 예쁘다네
나를 보며 웃어주는 아가씨 나는 정말 I LOVE YOU
아자자자자자자자
아 나는 지금 담배 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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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세상이 무서워지고,
도전은 커녕 새로운 시도와 일탈은 낭떠러지 같이 느껴진다.
가진게 없을 때는 두려움이 없었는데.
가지고 나서부터 가득 찬 욕망을 밀어내고 싶다.
YB(윤도현 밴드) - '박하사탕'
떠나려하네 저 강물 따라서
돌아가고파 순수했던 시절
끝나지 않는 더러운 내 삶의
보이는 것은 얼룩진 추억속의 나
고통의 시간만 보낸 뒤에는
텅 빈 하늘만이 아름다웠네
그 하늘마저 희미해지고
내 갈 곳은 다시 못 올 그 곳뿐이야
열어줘 제발 다시 한번만
두려움에 떨고 있어
열어줘 제발 다시 한번만
단 한번만이라도
나 돌아갈래 어릴적 꿈에
나 돌아갈래 그 곳으로
남아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그 시간들도 다시 오지 않아
어지러워 눈을 감고싶어
내 갈 곳은 다시 못 올 그 곳뿐이야
열어줘 제발 다시 한번만
두려움에 떨고 있어
열어줘 제발 다시 한번만
단 한번만이라도
나 돌아갈래 어릴적 꿈에
나 돌아갈래 그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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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힘들게 하여
한 연인의 관계가 위태롭다.
여자는 현명한 여우가 되고
남자는 묵직한 곰이 되어
행복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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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프리챌 왕방차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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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꼭 환경이 변하지 않더라도
마음의 변화 하나만으로 새로운 세상을 받아드릴 수 있다.
잊고 있는 것을 다시 생각했다면
무언가 시작 되기 전의 그 설렘.
더러움과 고통을 알지 못하는 순수.
결말을 알지 못하는 용기.
작은 우물에서 비롯된 자신감.
꿈꾸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절박감.
돌아가자.
-저작권 문제로 음원을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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