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3. 8. 4. 16:38

인생의 어려움은 선택에 있다.


Gigs - '짝사랑'


난 정말 멍청하지 말도 곧잘 못하고 
얼굴만 붉히면서 네 주윌 맴돌아도 
난 너를 원해 냉면보다 더
난 네가 좋아 야구보다 더 

넌 내 맘 모를 거야 아냐 그건 괜찮아 
저번에 집에 갈 때 내게 웃어 줬잖아
넌 너무 예뻐 햇살보다 더 
난 네가 좋아 우주보다 더

저 불난 집에 부채질하듯 
내 사랑 맨날맨날 활활 타올라
마음 점점 더 숯검댕처럼 
그렇게 자꾸자꾸 까맣게 타버리지만

난 너를 원해 포도보다 더 
난 네가 좋아 들꽃보다 더

언젠가 어떤 날에 그런 날이 오려나 
언젠가 어떤 날에 그런 날이 오려나
언젠가 어떤 날에 둘이 손을 잡고서 
언젠가 어떤 날에 같이 갈 수 있을까

넌 너무 예뻐 하늘보다 더 
난 네가 좋아 만화보다 더

아침에 눈을 떠보면 
널 볼 수 있단 생각에 (아)
난 너를 어쩜 짝사랑하나 봐 
난 너를 진짜 사랑하나 봐 

난 너를 어쩜 짝사랑하나 봐 
난 너를 진짜 사랑하나 봐

난 너를 어쩜 짝사랑하나 봐 
난 너를 진짜 사랑하나 봐

난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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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12. 22. 16:11

There are lots of other fish in the ocean.


여자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거 아니라고,

그 여자 아니면 내가 평생 연애 못할거 같냐고,


자존심이 밥 먹여주니?


카니발(김동률, 이적) - '그녀를 잡아요'


무얼 그리 망설이나요 그녀를 잡아요
외로웠던 투덜투덜 댔던 네가 이런 행운을 받아들이든 말든
뭐가 그리 맘에 걸리죠? 그녀는 멋져요
맑은 웃음 따사로운 가슴 나는 믿음.세상에는 그런 애 또 없음
다시한번 주저하면 그땐 너무 늦어요
지난 노래 가사처럼 술에 취한 목소리로 고백하면 어때요?

그녀를 만나요 그리고 손을 잡아요 떨리는 숨결로 마음을 전해요
그녀의 눈빛이 그 말을 기다리겠죠 이제 준비됐나요 그럼 말해요(외쳐요)
난 네가 너무 좋아!(사랑해 널...)

이 여자다 싶을때가 또 오는게 아니죠
굴러온 복 차버리는 그런 바보하고 친구란건 참을수 없죠
이제 나도 지치네요 네 맘대로 하세요
두고 두고 땅을 치며 후회해도 그때가서 우리책임 없어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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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11. 5. 07:00

주저주저, 머뭇거리다가 힘내서 건낸 그 쪽지와 초콜릿 하나.


그로서 시작되었던 관계는

쪽지 속의 고백과 초콜릿의 달콤함처럼 남았다.


패닉 - '기다리다'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돌아올거야 
너의 맘이 다시 날 부르면 
주저말고 돌아와 네 눈앞의 내안으로 
예전처럼 널 안아줄테니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돌아올거야 
너의 맘이 다시 날 부르면 
주저말고 돌아와 네 눈앞의 내안으로 
예전처럼 널 안아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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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11. 1. 11:26

남자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 때,

집착을 하거나 이상한 행동을 한다더라.


그 상황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제외하면,

더 작아지거나, 더 성장한다.


처진 달팽이(유재석, 이적) - '말하는대로'


나 스무살 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 때면 
내일 뭐하지 내일 뭐하지 걱정을 했지 

두 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 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 때 
난 왜 안 되지 왜 난 안 되지 되뇌었지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곤 믿지 않았지 
믿을 수 없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 

그러던 어느 날 내 맘에 찾아온 
작지만 놀라운 깨달음이 
내일 뭘 할지 내일 뭘 할지 꿈꾸게 했지 

사실은 한 번도 미친 듯 그렇게 
달려든 적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 봤지 일으켜 세웠지 내 자신을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걸 알게 된 순간 
고갤 끄덕였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알지 못했지 그 땐 몰랐지 
이젠 올 수도 없고 갈 수도 없는 
힘들었던 나의 시절 나의 20대 
멈추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 너의 길을 가 
주변에서 하는 수많은 이야기 
그러나 정말 들어야 하는 건 
내 마음 속 작은 이야기 
지금 바로 내 마음속에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고 될 수 있다고 
그대 믿는다면 

마음먹은 대로 (내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그대 생각한 대로)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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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6. 18. 11:58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새로움으로 계속 나를 채워만 갔다.


그렇게 바쁨으로 가득찬 나에게는,

잠시 숨을 고르며 주위를 둘러볼 여유 조차 없다.


나에게 당신이 필요한 이유.


이적  - '같이 걸을까'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길은 아직 머니깐
물이라도 한잔 마실까 우리는 이미오랜 먼길을 걸어 온 사람들 이니깐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에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에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어느곳에 있을까 그 어디로 향하는 걸까
누구에게 물어도 모른채 다시 일어나
산을 오르고 강을 건너고 골짜기를 넘어서
생에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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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omething 2011. 7. 3. 18:07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전곡 모음 입니다.
곡 별로 편집한 유투브 영상입니다.

즐겁게 감상해요! ^^



순정마초 - 파리돼지앵(정형돈&정재형)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 바닷길(길&바다)





바람났어 - G.G(박명수&G-Dragon) (feat.박봄)





죽을래 사귈래, 찹쌀떡 - 센치한 하하(하하&10cm)





정주나요 - 스윗콧소로우(정준하&스윗소로우)





압구정 날라리 - 처진 달팽이(유재석&이적)





흔들어 주세요 - 철싸(노홍철&싸이)





말하는 대로 - 처진 달팽이(유재석&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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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는 답답한 마음을 뻥~ 하고 뚤어주는 상쾌한 노래죠. 부르기가 쉽지만은 않죠. 이슈가 된 3명 대성, 허각, 그리고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 들어보시죠.

하늘을 달리다 3종 세트! 대성, 허각, 원곡자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차례로 들어본다~!

 

당신의 가슴을 뻥 뚤리게 만들 노래. "하늘을 달리다"

3명의 노래를 듣고 평가해 주세요.. 누가 가장 당신의 마음에 쏙 드나요? 조영남에게 인정 받은 빅뱅 대성의 하늘을 달리다? 요즘 대세 슈퍼스타 K2의 우승자 허각의 하늘을 달리다? 뭐니뭐니 해도 원곡자가 제일..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

출처 : 프리챌 왕방차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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