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3. 3. 20. 10:19

바보는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을 떠난다.


자우림 - '일탈'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지루해 난 하품이나해

뭐 화끈한 일 뭐 신나는 일 없을까

할일이 쌓였을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하는 일 없이 피곤한 일상
나른해 난 기지개나 켜

뭐 화끈한 일 뭐 신나는 일 없을까

머리에 꽃을 달고 미친 척 춤을
선보기 하루전에 홀딱 삭발을 
비오는 겨울밤에 벗고 조깅을 
야이야이야이야이야 
할일이 쌓였을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모두 원해 어딘가 도망칠 곳을 모두 원해 
무언가 색다른 것을 모두 원해 모두 원해 
나도 원해 히~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뭐 화끈한일 뭐 신나는일 없을까 

할일이 쌓였을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머리에 꽃을달고 미친 척 춤을 
선보기 하루전에 훌쩍 삭발을 
비오는 겨울밤에 벗고 조깅을 
야이야이야이야이야 

할일이 쌓였을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머리에 꽃을달고 미친 척 춤을 
선보기 하루전에 훌쩍 삭발을 
비오는 겨울밤에 벗고 조깅을 
야이야이야이야이야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yeoyuni

    정말 오랜만에 들어요~헿 저희 학창시절에 자우림 인기 참 많았는데..^^

    2013.03.21 09:32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저두요. 학생 때, 하교길에 이어폰으로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답답한게 참 많았자나요 그시절은 ㅎ

      2013.03.22 10:42 신고

Poosil's Story 2012. 11. 2. 10:50

점점 더 세상이 무서워지고,

도전은 커녕 새로운 시도와 일탈은 낭떠러지 같이 느껴진다.


가진게 없을 때는 두려움이 없었는데.

가지고 나서부터 가득 찬 욕망을 밀어내고 싶다.


YB(윤도현 밴드) - '박하사탕'


떠나려하네 저 강물 따라서 
돌아가고파 순수했던 시절 
끝나지 않는 더러운 내 삶의 
보이는 것은 얼룩진 추억속의 나 

고통의 시간만 보낸 뒤에는 
텅 빈 하늘만이 아름다웠네 
그 하늘마저 희미해지고 
내 갈 곳은 다시 못 올 그 곳뿐이야 

열어줘 제발 다시 한번만 
두려움에 떨고 있어 
열어줘 제발 다시 한번만 
단 한번만이라도 

나 돌아갈래 어릴적 꿈에 
나 돌아갈래 그 곳으로 

남아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그 시간들도 다시 오지 않아 
어지러워 눈을 감고싶어 
내 갈 곳은 다시 못 올 그 곳뿐이야 

열어줘 제발 다시 한번만 
두려움에 떨고 있어 
열어줘 제발 다시 한번만 
단 한번만이라도 

나 돌아갈래 어릴적 꿈에 
나 돌아갈래 그 곳으로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염쥐

    박하사탕 잘듣고 갑니당~~오늘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2012.11.02 17:47 신고

Poosil's Sight 2012. 9. 19. 13:56

괜찮아, 정말 괜찮아

감독 후지타 요스케
출연 아라카와 요시요시, 기무라 요시노, 오카다 요시노리
개봉 2008, 일본, 110분
펑점


이 여자, 너무 특이하다.


이 남자는 너무 덜 떨어진다.


이 남자는 너무 착하기만 해.


이런 3명이 모여서 무슨 바보 같은 이야기를 말하는 것일까.. 라며
의심을 하고 보았는데, 의미가 좀 다른 영화였네요.

서로에게 동기를 유발 시키는 관계를 가진 이 3명은
조금 황당한 사람들이죠.

착해도 너~무 착한 사람,
오타쿠도 너~무 오타쿠인 사람,
맹해도 너~무 맹한 여자.

이 3명의 관계는 삼각 관계도 이루어 지지 않는 짝사랑으로 끝나지만,
서로가 크게 성장하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새로운 시도와 일탈, 그리고 변화로 이어지는 따뜻함이 있습니다.

물론, 영화 처음은 따분하고, 이해가 안되지만 말이죠.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osil's Story 2008. 7. 13. 16:12
살면서 미쳤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면, 너는 단 한번도 목숨걸고 도전한 적이 없는 것이다.
                                                                                                                 -W. 볼튼


미칠만한 무언가를 찾지 못했다는 핑계는 그만두도록 하자.
이것저것 재는 것도 그만두도록 하자.
좋아한다면 즐겁다면 용기있게 미치도록 하자.

무엇이 그대의 발목을 잡는가?
주변의 시선인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인가? 일탈에 대한 망상인가?
미리 단정하지 말자.
좋아하는 무언가를 즐기고 있으면 행복하다는 것을 인정하자.
스스로 인정하는 그 작은 것이, 그 만족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그대는 무엇에 미쳐있는가?
사랑인가? 그대의 일인가? 그대가 사랑하는 무엇인가?
아니면
그 무엇하나 없는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가?

왜?
조금만 생각해도 가슴뛰는 즐거운 것을 가지고 싶지 않은가?
영화 속에서만 있는 일이 아닐것이다.
영상물이나 활자물로의 간접 경험으로 만족하겠는가?

그대는 살면서 꿈을 꾼적 없었는가?
꿈을 왜 꿈으로만 놓고 방치하는 것인가?
현실에 부딪쳐 어쩔수 없는 것인가? 책임져야 할 것이 너무 많은가? 어딘가에 빠지는 것이 꺼림칙한가?

그대는 겁쟁이다.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그대의 한번뿐인 인생.
미쳐본 적 한번 없는 그대의 한번뿐인 인생.
용기없어 꿈을 꿈으로만 가지고 있는 그대의 한번뿐인 인생.
왜 그대는 영화로 만족하고는
그대의 삶이 한편의 영화라는 것은 깨닫지 못하는가?

늦지않았다.
그대의 영화는 그대가 만들어라.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
                                                         -앙드레 말로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푸실

    나에게 하는 물음이라 물음표 투성이네 ㅋㅋ

    2008.07.13 16:24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쇼아

    '미치다'라는 격한 감정은 옳다 그르다로 설명이 안돼.
    적당히 사랑하고 적당히 즐기는게 행복하다면
    그걸로 충분한거죠.
    그래도 난 '미치다'에 걸겠습니다=ㅅ=

    2008.07.13 17:31 신고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시오밍밍♬

    예전엔 미칠만한 것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사소한 것도 미친듯이 할 수 있는 사람이여야
    미칠만한 것이 생겼을 때 미치도록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2008.07.14 00:05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네 ^^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작은 것부터 열중할 수 있어야 큰것에도.. 겠죠?

      당신은 지금 미쳐있나요? ^^

      2008.07.14 10:58 신고
  4.  Addr  Edit/Del  Reply 당근싫은토끼*

    마음에 드는 글이네, 나도 한번 미쳐보고 싶네 ㅋ

    2008.07.14 10:35
  5.  Addr  Edit/Del  Reply 반짝반짝

    미치고 싶은 1人

    그러나 아직 두려워 요 ㅋㅋㅋ

    2008.07.15 00:10
  6.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오르미

    난 여지껏 무엇인가에 완전히 미쳐본적이 없는것 같아.
    하고싶은것은 많았고 해보려 했던것도 많았고 해본것도 많았다고 생각하지만
    그중에 진짜 내가 하고싶었던,해야만 했던것들은 얼마나 됬을까.

    사랑도 마찬가지
    진짜 사랑을 해본적 있을까? 진짜로 사랑받아본 적 있을까?

    2008.07.16 10:53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사실 다인이의 말처럼
      꼭 무언가에 미치지 않더라도 만족하고 행복하다면
      괜찮을꺼에요

      뭐.. 너무 조급해 하지 않아도
      하나 둘씩 천천히..

      2008.07.16 15:43 신고
  7.  Addr  Edit/Del  Reply BlogIcon splath

    아.. 저도 죽기전에 한번 미쳤단 소리 들어야할텐데
    관심은 많은데 정작 게으름때문에 제 열정을 아무데도 쏟아붓질않고 있네요~~
    이 흐리멍텅한 정신 상태부터 뜯어 고쳐야 올바른 사람이될것같아요 ^^^^;;ㅋ

    2008.07.19 04:12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아하하 안녕하세요 ^^
      금방 생길거에요!
      많은 관심중에서 Splath님의 마음을 확 움켜쥘 것이 있을꺼에요! ^^
      멀리 있지 않을꺼에요.. 아마.. ^^;;

      2008.07.20 02:55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