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8.30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275
  2. 2012.03.09 :: [뉴문 - 트와일라잇2] - 사랑해서 떠난다는 것은 모두..
  3. 2008.05.05 :: 존엄성.. (2)
Poosil's Story 2013. 8. 30. 14:25

아무리 잘 꾸며놔도 푸르른 자연보다 못하고,

내 집보다 편한 곳은 이 세상에 없다.


부가킹즈 - '여행길' (Feat. 윤도현)


끝 없이 이어진 저 철길 따라 
Guitar를 메고 떠나는 여행길 
나무 그늘 같은 나만의 Home Sweet Home
여유로운 저 바람을 타고 So let’s fly~ 

난 잠이 들려면 시끄러운 차 소리에 
그 아름다운 밤은 망가지고 난 다시 깨고 
누가 잘못 한건 없지만 단 
내일이 시작하기 전에 머리 아파 난

시간에 쫓겨 내 생활이 없어 
Stress 때문에 내 허릿살은 늘어
탁한 공기에 두통은 더 심해져 
이래선 안돼 더 이상은 못 참어

옷장을 열고 편한 옷으로 갈아 입고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오후 햇살은 따뜻하고 날아가는 기쁜 맘으로 
Let’s Go~

나를 찾아 떠나가리오 
서울에서 제주까지요
산을 넘고 강을 건너가리요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요

낡은 기차 창가에 앉아 
덜컹거림을 Rhythm으로 삼아
노래를 부르며 Guitar를 튕기면 
어느새 달빛에 내가 물들어

나는 아주 오랜만에 하늘을 봐 
별들이 가득한 이 아늑한 밤
귀뚜라미 소리와 시원한 바람 
난 지금 자연과 하나가 된다

바람아 바람아 혹시 여자인가? 
담뱃불을 꺼뜨려도 난 니가 좋아
기차가 오지 않길 바래 
그저 이대로 이곳에 머물래 Cuz I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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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ight 2012. 3. 9. 18:41

감독 크리스 웨이츠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개봉 2009, 미국, 130분
펑점

사랑해서 떠난다, 사랑하기에 이렇게 한다..

이런 건 죄다 개소리 라고 장담합니다.
 

사랑이란 핑계로 가려질 수 없는

스스로에 대한 자괴심을 나타낼 뿐 입니다.
 

물론 영화에선 좋은 기능으로 쓰이게 됩니다.

가장 안타깝다는 삼각구도가 자연스럽게 생기죠.
 

벰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그녀.
 

소녀들의 마음을 훔친 영화 답군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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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08. 5. 5. 19:20
존엄성은 바로 자기 스스로가 자신의 가장 숭고한 것을 지키는 것이다.
                                                                                   -박경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의 타계 소식에 생각나는 문구는 바로 이것이였다.
아마 '파시'에서 나온 글귀였던 것 같은데
날이 갈 수록 세상의 소외와 사라지는 존엄과
생명과 사랑에 대한 따스한 글을 보여주시던 한 커다란 분.

돈과 유혹에 스스로의 숭고한 것을 버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 자신도 흔들리고 있지만
조심하고 곧게 서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생각만큼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것은 노력과 결과가 아니라 양심과 생각의 과정이라는 사실이 더욱 혼란스러울 뿐이다.

현실의 더러움 속에
연꽃같은 그의 작품들을 잊지 않겠다.


인간은 하나의 갈대에 불과하다. 자연 중에서도 가장 약한 존재이다.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파스칼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 바로 서는 내가 되길 바랍니다.
나 자신이 약하지 않게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목적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할 수 있는
그런 생각이 나에게도 전해져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편히 가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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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8.05.05 20:59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감자구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8.05.07 21:12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