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ight 2014. 4. 8. 14:53

쓰리데이즈 투 킬 (3 Days to Kill)

감독 맥지
출연 헤일리 스테인펠드, 엠버 허드, 케빈 코스트너, 코니 닐슨
개봉 2014, 미국, 115분
펑점
왜 나를 죽이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당신은 최고의 아버지니까."


진지한 액션 영화를 원했던가?
그럼 영화관을 잘못들어온 것 같네요.


조금 다른 의미가 되겠지만,
이 영화의 제작진이 과거에 흥행시킨 영화 "테이큰"과 비슷하고,
개인적으로는 만족도 역시 그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첩보요원이라는 일 때문에 망가진 가족관계와 그의 인생.
삐뚤어진 딸의 성격과 지친 아내의 모습.
한정된 시간안에 해결해야 할 무언가.


다만, 이 영화는 '숨막히는 긴장감' 보다는 '능청스러운 유머'가 섞인
가족(?) 액션 영화라고 평할 수 있겠다.


그리고 앰버 허드는 '정말 심각하게 섹시하게' 등장해서는
사실 비중이 그렇게 높지 않더라. (속편을 위한 복선인가?)


딸에게 전화가 와서, 납치 임무를 중단하는
보라색 자전거의 그 남자 영화.

추천합니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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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9. 13. 08:00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게 단지 건강 때문이라고?


산들거리는 강바람과 멋들어진 야경에 빠져서,

내가 쉬고 싶을 때, 잠시 앉아서 사색할 수 있으니까.


Carla Bruni - 'You belong to me'


See the pyramids along the Nile
Watch the sunrise on a tropic isle 
Just remember darling all the while 
You belong to me

See the market place in old Algiers
Send me photographs and souvenirs
just remember tell you a dream appears
You belong to me

Happy is so alone without you
Maybe you be lonesome too and blue
Fly the ocean in a silver plane
see the jungle when it's wet with rains
Just remember till you home again
You belong to me

love is so alone without you
Maybe you be lonesome too
Fly the ocean in a silver plane
see the jungle when it's wet with rain
Just remember till you home again
You belong to me

See the pyramids along the Nile
Watch the sun rise from the tropic isle
Just remember, darling, all the while
You belong to me

happy is so alone without you
Maybe you be lonesome too and blue
Blue, fly the ocean in a silver plane
see the jungle when it's wet with rains
Just remember till you home again
You belong to me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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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12. 9. 22:55
한 사람에게 의미있는 인물인 된다는 것.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것.

마주보고 행복하다는 것.


자전거를 탄 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음-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음-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에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음-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음-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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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에서는 승용차 운전자가 100명이 넘는 사이클 경주자들을 치는 사고가 발생해 4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자전거타기 행사 였다고 하네요. 

고의적인 차량의 폭주로 40여 명이 크게 다쳐..

브라질 남부에서 열린 자전거 행사 입니다. 사이클 경주가 한창인 영상에서는"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자"는 캠페인을 벌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평화롭게 보이는 행렬 뒤로 승용차가 한 대 나타나더니, 앞에 있는 100여 명의 사이클 경주자들을 치고 앞으로 지나갑니다. 운전자는 "사이클 경주자들이 자신의 차량을 둘러싸며 공격해 자신을 패닉 상태로 만들었다"며 주장했다고 하네요.

폭력 영화나, 게임의 한 장면같죠? 깜짝 놀랐네요.

출처 : 프리챌 왕방차 → 바로가기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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