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02.20 :: [철의 여인] 시사회 -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2. 2009.01.13 :: 어떤 사람.. (5)
  3. 2008.05.05 :: 존엄성.. (2)
  4. 2008.05.02 :: 여자란.. (1)
  5. 2008.02.25 :: 사람의 가치, 사람마다의 가치.
Poosil's Sight 2012. 2. 20. 00:17

철의 여인 (The Iron Lady)

감독 필리다 로이드
출연 메릴 스트립, 짐 브로드벤트
개봉 2011, 영국, 105분
펑점

너무 기대를 많이 했을까요.

너무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 해서 인건지, 많이 부족한 느낌이네요.

메릴 스트립이 보여준 마가렛 대처 전 수상의 모습에서

그녀가 영국에 어떠한 존재며, 어떤 의미인지, 확실히 보여줍니다.

그녀를 표현하는 중점이 업적이 아닌, 인간적인 모습이라는 점이 이 영화의 특징입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느끼기만 한다.
'기분이 어때?', '편안하지 않네'
'미안해요. 하지만 우리가 느끼기엔...'

우리 세대의 가장 큰 문제가 뭔지 알고 있습니까?
그건 우리가 생각이나 아이디어보다
기분을 더 신경쓰는 사람들에게 지배당한다는 사실이다.

나는 생각과 아이디어에 관심이 있을 뿐이다.

내 느낌보다는 내 생각이 궁금하지 않습니까?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나의 아버지가 항상 하던 말씀이셨다.

그리고 나는 내가 괜찮다고 생각한다."

제가 이 영화에서 남길 수 있는 명대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념은 때론 사람을 강하게, 때론 약하게 하더군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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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09. 1. 13. 19:29
'자신의 아름다움이 가장 빛날 때 비로소 피어나고 싶어했다'
- 생 텍쥐베리, <어린왕자>

 

이 곳은 분명 내가 설 자리가 아니다.
그러나 내가 있을 자리이기도 하다.
그 무엇 하나도 정의 내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너의 모든 선택이 너를 만든다.
너의 선택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사과하기 보다는
네가 어떤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지를 생각해라.

내가 선택하였기에 지금 이 곳에 내가 존재한다.
모든 후회는 이미 늦은 것이고
내가 나아가야 할 길만을 찾을 것이다.

시작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러나 끝낼 때가 다가오면 다시 종결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할 것이다.
시작, 끝 그리고 중간 과정
즉 네가 부딫히는 현재가 모두 중요하다.
어느 한 부분만 중요하다는 얘기가 아니란 뜻이다.

이제 막 그대의 문을 열었다면
그 끝을 보기 전까지는 흐트러지지 말 지어다.
그것이 너의 탄생과 죽음을 나타내더라도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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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재호

    용타리~~잘 도착했냐?? 이 자식... 좀 늦었지만 호주는 어떻냐?? 서울이 그립지??

    2009.01.13 23:41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순~

    hi~

    2009.01.16 00:49 신고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당근싫은토끼*

    hello ~ ㅋ 호주는 좋아??ㅋㅋ

    2009.01.16 10:00 신고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쿡지

    호주로 가셨나보내요...?.그 곳에서도 즣은일들만 가득하시길...

    2009.01.20 10:48 신고
  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쇼아

    끝은 시작이고 시작은 끝이고
    결론은 난 사랑스러운거고 ㅋㅋㅋ

    2009.02.09 00:52 신고

Poosil's Story 2008. 5. 5. 19:20
존엄성은 바로 자기 스스로가 자신의 가장 숭고한 것을 지키는 것이다.
                                                                                   -박경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의 타계 소식에 생각나는 문구는 바로 이것이였다.
아마 '파시'에서 나온 글귀였던 것 같은데
날이 갈 수록 세상의 소외와 사라지는 존엄과
생명과 사랑에 대한 따스한 글을 보여주시던 한 커다란 분.

돈과 유혹에 스스로의 숭고한 것을 버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 자신도 흔들리고 있지만
조심하고 곧게 서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생각만큼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것은 노력과 결과가 아니라 양심과 생각의 과정이라는 사실이 더욱 혼란스러울 뿐이다.

현실의 더러움 속에
연꽃같은 그의 작품들을 잊지 않겠다.


인간은 하나의 갈대에 불과하다. 자연 중에서도 가장 약한 존재이다.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파스칼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 바로 서는 내가 되길 바랍니다.
나 자신이 약하지 않게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목적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할 수 있는
그런 생각이 나에게도 전해져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편히 가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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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8.05.05 20:59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감자구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8.05.07 21:12 신고

Poosil's Story 2008. 5. 2. 16:40
여자란 눈물을 흘리는 남자 앞에서는 냉정을 유지하기 어렵다.
                                                                     -S.D.코렛

여자뿐일까..
남자도 눈물 흘리는 여자 앞에서 냉정을 유지하기 어렵다.
남자와 여자뿐일까
진심으로, 마음부터 울고 있는 사람 앞에서
냉정을 유지하기 어렵다.

다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상대가 누구인가는 상관없다.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고 상황이 어떠한가에 따라
감정을 조절 할 수 있을 것이고, 반대로 없을 수 있다.

결국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당신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나는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만약 그 누군가에게 자신의 평정심이 흔들린다면
그가 자신에게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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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푸실

    그래서 난 지금 웃고 있는가?

    2008.05.03 11:41 신고

Poosil's Story 2008. 2. 25. 01:48
오늘날 와서 모든 사람들이 모든 사물의 값을 알고 있지만 가치는 전혀 모르고 있다.
                                                                                                    -와일드


사람의 가치는 외모나 돈, 권력, 배경, 그 무엇으로도 평가할 수 없으나
삶을 초월하지 않은 존재, 범인인 사람들은
자신의 잣대로 자신을 평가하고, 상대를 평가하고, 전체를 평가한다.

자신의 가치조차 알지 못하면서,
남을 어떤 기준에 의해 평가하고
자신과 남을 비교한다.

남을 배척하거나, 열등감, 우열감.
잘못된 생각의 비교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구기고 이지러지게 하는지
사람들은 깨닫지 못한다.

그대의 가치는 그대가 품고 있는 이상에 의해 결정된다.
                                                            -그라시안


과거가 남보다 못하다 생각한다면 당신에겐 미래가 있다.
외모가 남보다 못하다 생각한다면 당신에겐 마음이 있다.
돈과 배경이 남보다 못하다 생각한다면 당신에겐 미래가 있다.
힘과 권력이 남보다 못하다 생각한다면 당신에겐 마음이 있다.

남을 평가하지 말고, 사람 자체를 인정하라.
그리고 자신을 인정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꿈꾸어라.
자신의 가치는 절대 작지 않다.
상대도 나와 같은 인간이며
부담스럽거나, 생각이 다르거나, 삶이 너무나 달랐다면
배척하지 말며, 그가 어렵다고 생각치 말라.

타인의 가치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당신도 인정받을 수 있다.
                                                                         -머피


사람을 만나고 관계하며 사귀는 것에 있어
선을 긋지도 벽을 만들지도 않기를 바란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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