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3. 9. 11. 13:59

진지해서 더 웃긴게 요즘 사회다.


코미디 같은 세상에서 살면서

웃음까지 잃어버리지 말자.


Ylvis - 'The Fox'


Dog goes woof
Cat goes meow
Bird goes tweet
And mouse goes squeek

Cow goes moo
Frog goes croak
And the elephant goes toot

Ducks say quack, fish goes blub
And the seal goes ow ow ow

But there’s one sound - That no one knows
What does the fox say?

Ring-ding-ding-ding-dingeringeding
Wa-pa-pa-pa-pa-pa-pow
Hatee-hatee-hatee-ho
Tchoffo-tchoffo-tchoffo-tchoffo-tchoff

Big blue eyes
Pointy nose
Chasing mice
and digging holes

Tiny paws
Up the hill
Suddenly
You're standing still

Your fur is red
So beautiful 
Like an angel in disguise

But if you meet
A friendly horse
Will you communicate by mo-o-o-o-orse?
How will you speak to that ho-o-o-o-orse? 

What does the fox say?

Tchacha-chacha-chacha-chow
Fra-kaka-kaka-kaka-kow
A-hee-aee ha-hee
A-oo-oo-oo-ooo
What the does the fox say?

The secret of the fox
Ancient mystery
Somewhere deep in the woods
I know you're hiding

What is your sound
Will we ever know?

It’ill always be a mystery
What do you say?

Youre my guardian angel
Hiding in the woods
What is your sound 
Will we ever know?
I want to know!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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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ight 2013. 2. 22. 09:40

7번방의 선물

감독 이환경
출연 류승룡, 박신혜, 오달수, 김정태, 정만식, 박원상, 김기천, 갈소원
개봉 2012, 대한민국, 127분
펑점


이 영화의 핵심은 이 아이다.
영화가 끝난 후, 생각에 남는 케릭터는 이 꼬마 숙녀,
남자들은 혜승이 담임선생님, 여자들은 아빠 용구.

선생님이 참 이쁘더라.


이렇게 이쁘게 나온 박신혜도 기억에 별로 없더라.
개인적으로 그녀를 보며 일본 영화 "러브레터"의 씬이 겹친 것이 인상적이였다.


영화는 이 정 많은 아저씨들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워낙, 우리나라 대표의 명품 조연들을 한방에 넣어놨으니,

재미가 없다면, 영화가 잘 못 된게 아니라, 웃지 않는 사람의 마음이 이상할 지 모르겠다.


이 장면에서의 그가 가장 사랑스러웠던 것 같다.
사랑스러운 딸바보 아버지를 벌주려 해도 손이 하트가 되는


영특한 아이가 줄 수 있는 웃음과 조연들의 재미
그리고 빠른 전개로 흥미와 집중도를 높인다.

초반에 미리 알려주어, 그 결과가 짐작되지만
그 결과로 향해 가는 이 부녀의 모습에 눈물을 감출 수 없더라.


단지 이 착한 사람을 관객의 눈물을 빼 내기 위해 몰아 붙이는 나쁜 시나리오와
악용되는 권력에 대한 사람들의 분노를 같이 폭발시키려는 약한 개연성도 안타깝더라.


하나, 둘, 셋을 세면, 돌아보고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는 춤을 추는 이 남자와
그를 도와주는 많은 사람에도 불구하고 우울한 끝을 맞이하는 답답한 사회에 대한 외침.

그리고, 이화여대 무용학과 외투를 어떻게 입게 되었는지가 궁금하게 되는 영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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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신효선

    한영동 처음으로 보는 영화인데 선택을 잘 한 것 같습니다. 너무 감동적이여서 눈물이 찔끔 날 뻔 했어요 !!!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7점 드리고 싶습니다.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빠른 전개로 시간 가는 줄 몰랐으나 조금 예측 가능한 전개이기 때문에 점수가 조금 깎였습니다~
    7번방의 선물 1000만 돌파하기를 기원합니다 ^----------------^

    2013.02.22 10:16
  2.  Addr  Edit/Del  Reply 주윤영

    간만에 감동적인 영화를 봤네요~
    힘없고 착한 사람들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기? 보다는 권력에 무참히 짓밟히는 모습에...
    한없이 분통이 터지고! 슬퍼서!! 영화관 내 하나둘 점점 눈물 찔금찔금하는 소리가 들리더라는..ㅎㅎ
    그래도 배우들의 기막힌 연기에 간간이 웃기기도 하고 정말 잘 봤습니다. ^^

    2013.02.22 10:36
  3.  Addr  Edit/Del  Reply 최진혁

    남자라서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실패
    결국은 흐느끼지는 않았어도 눈물을 흘려버렸네
    이럴 줄 알았으면 굳이 참지말고 눈물을 흘릴 수 있을 때 흘려버릴껄

    2013.02.22 11:29
  4.  Addr  Edit/Del  Reply 은선

    작년에 마지막으로 도둑들을 보고 나서 꽤 오랜 만에 보는 영화네요.. 개인적으로 영화관 갈 일이 별로 없는데 회사 동료들이랑 가는 것도 새롭고 즐거웠습니다. 감솨~~ 영화는 너무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주요 웃음 포인트에 대한 설명과 줄거리를 많이 봐서 그런지 예측 가능한 부분이 많았다는 것에서의 아쉬움과 웃을 때 웃을 수 없었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소재들을 잘 엮어 놓은 시나리오에 별점 8개 주고 싶네요.

    2013.02.22 13:11
  5.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3.02.24 19:42
  6.  Addr  Edit/Del  Reply 김갑현

    옆에 진혁이가 많이 울어서 나도 울었다.
    사실 영화도 많이 슬프지만, 사회적인 아픔에 더 화가 난다.
    다음 영화도 이런 감동적인 영화가 뽑히길 기대한다.

    2013.02.25 15:42
  7.  Addr  Edit/Del  Reply 김경호

    1000만 관객이 인정했으니, 나도 인정
    다음에도 1000만 관객 영화 시청 하시지 말입니다.

    2013.02.25 15:44

Poosil's Sight 2012. 3. 26. 15:09


수상한 흥신소는 백수 청년이 왜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하는지를 알아야 하는 연극입니다.

특별한 능력은 사용하기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겠지만,
이 연극에서의 주인공은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잡다'하다는 느낌의 능력입니다.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는 경비원 아저씨와
주인공의 시원시원한 매력에 따스함이 묻어나
조금은 눈물이 날 것만 같고, 빵빵 터지기도 합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다고 하면 있는 이 연극의 주인공이 왜 평범하게 살고 싶은지
그리고 마무리가 어떻게 되는지 꼭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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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ight 2012. 3. 26. 15:01


임혁필이란 개그맨이 어디로 사라졌나 했더니,
대학로에서 연출을 하고 있었군요.

마술, 버블, 샌드아트, 코미디, 마임..

모든 것을 보여주려고 해서 조잡할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만,
순수하게 꿈을 바라보는 연출자의 입장에서 
그리고, 관객을 심심하지 않게 하겠다는 의도에서 합격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치고 우울한 우리를 대변하여
꿈의 세계로 인도하는 듯한 무대였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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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ight 2012. 2. 6. 17:34





코믹연극의 절대지존〈강풀의 순정만화〉- 대학로
부제 : 강풀의 순정만화
장르 : 연극
일시 : 2012.01.16 ~ 오픈런 
장소 : 대학로 껌아트홀 
출연 : 봉승호김태형이가윤김지안한상규안선미김진여 ..
Staff : 정진국강풀추상욱
관람등급 : 만 11세이상 
관람시간 : 110분
기본가 : 일반석 30,000원 프러포즈석(2인가) 120,000원

연극
랭킹
[50위 순위내] 일간 : 44위 주간 : 35위 월간 : -
관람후기 27명 참여 (9.48점/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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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의 순정만화는 웹툰이 원작입니다.
유지태, 이연희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었고요.

위의 두 가지를 모두 보고 관람한 사람으로써, 매우 만족합니다.
영화와 웹툰으로 봤을 때와는 또 다른 감동과 재미가 있었으니까요.

감초 역활 톡톡히 하시는 원빈 닮은 배우분이
너무 웃겨서 배와 볼이 같이 아팠습니다.
따뜻한 로맨스가 아니라 코미디인 줄 알았네요.

함께 있기만 해도 좋다고 말하는 사랑에 빠진 남녀.
사랑의 상처가 자신도 모르게 아물어가는 여자.

그들의 아무렇지 않은 대화가
내 자신이 얼마나 순수함을 잃었는지 느끼게 해주는 것 같더군요.

따뜻한 마음과 웃음을 주는 순정만화.
추천을 안 할 수 없겠죠?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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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ight 2012. 2. 5. 11:21

파파

감독 한지승
출연 박용우, 고아라
개봉 2012, 대한민국, 118분
펑점
기억에 남는 명대사
망극하옵니다 전~하~

코미디 영화 이기에, 상황을 막장으로 끌고 가서

억지 웃음을 주려고 하는 것인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고아라를 위한, 고아라에 의한, 고아라의 영화.

노래, 춤으로 시선을(특히 남자들의) 가져가더니

가족이라는 것이 주는 가슴 깊은 곳을 찌르는 감동이

그녀의 한이 담긴 외침에 녹아드네요.


이 영화의 파파는 자신의 실수와 좋지 않은 상황을

숨기고 회피하기 위해 더욱 악의 구렁텅이로 파고 들지요.

좌절할 만한 상황에서 빛을 보지만

자신 때문에 빛을 잃어버릴지도 모를 소녀, 혹은 소녀의 가족을 보며

연결되어 있는 악의 고리를 끈어버립니다.


죄를 인정하고 악의 고리는 끝나지만,

가족과의 연도 끝나게 되죠.


행복해하는 연이 끈겨버린 자녀들의 모습을 보며

그의 눈물은 아쉬움일까요, 미안함일까요 혹은 다른 무언가가 있을까요.


가족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추천합니다.


 

참고로, 그 귀여운 꼬마 숙녀가 그렇게 이뻐질 줄은..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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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겨울뵤올

    그닥.. 끌리지는 않는 영화인데, 괜찮은가 보군요.^^
    갠적으로 반올림 때의 고아라.. 정말 귀여웠죠~~^^

    2012.02.05 20:30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저도 그닥 끌리진 않았는데.
      괜찮더라고요. 요즘 한국 영화들이 발전이 괜찮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2012.02.06 17:35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