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ight 2013. 2. 15. 00:04

피치 퍼펙트 (Pitch Perfect)

감독 제이슨 무어
출연 브리터니 스노우, 안나 켄드릭, 레벨 윌슨, 스카이라 애스틴
개봉 2012, 미국, 112분
펑점


요즘 정말 개인적인 스타일은 아닌데, 괜찮은 여성 배우들이 몇몇 있네요.
그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젊은 친구네요.


물론 성격은 이 친구가 더 마음에 듭니다.


사실은 이 때부터 잘못 시작된거죠.
여자들의 전쟁은 남자보다 심각한건 상식이지만, 정말 답이 없는 것은 동서양을 따지지 않죠.


그리고 이 남자들에게 쿨하지 못한 여자들은 정말 열등감 때문이겠죠.
이들은 정말 멋진 음악을 하니까 말이죠.


스토리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이들의 노래를 듣는 것으로도 행복합니다.

우리에겐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말 급하게 뜨고 있는 라이징스타들이 대거 참여했죠.
한명, 한명, 독특한 케릭터가 잘 살아있고요.


딱 봐도 아시겠죠?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나마 정말 없던 스토리에, 한줄기 희망이라고 할까요?

마음의 문, 아니 벽을 두들기는 이 남자와 자신도 모르게 허물어지는 여자.


통쾌한 액션보다, 애잔한 로맨스보다, 행복한 음악이 가득찬 영화.
저절로 추천하게 됩니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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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ight 2012. 1. 16. 11:03

퍼펙트 게임

감독 박희곤
출연 조승우, 최정원, 양동근
개봉 2011, 대한민국, 127분
펑점
기억에 남는 명대사
최동원 선배 같은 투수가 되고 싶습니다.

그들은 제가 야구를 알기 전에 활동 했던 전설들 입니다.
 

물론 아주 어릴 적에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선동열 감독도 기억합니다.
 

얼마나 심한 응원 경쟁이 있었는지도 이야기로는 들었습니다.

버스가 불타고, 지역 감정의 도구로 이용당하는.
 

고 최동원 감독님의 투지와 배짱,

김응룡 감독이 뽑은 자신의 최고 선수라는 선동열 감독.
 

올 해, 한국 영화는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의 재 조명하는 작품이 눈에 띄네요.

심지어 감동도 줍니다.
 

PS : 전 여기자로 나온 최정원이 두 선수 중 하나와 결혼이라도 하는 줄 알았네요.

비중 있게 나와서 ㅋㅋ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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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별 :D

    그러게요. 저도 최정원씨랑 두 사람 중 누구랑 러브라인 이라도 있을 줄 알았네요.
    갠적으로 최정원씨 역할이 살짝 못마땅 했던 1인입니닷..^^;

    2012.01.16 11:12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그러게요. 야구에 관심없는 엘리트 기자에서
      야구의 뜨거움을 알게 된 여자로 변모하는 것으로 연출된 것 같지만.

      많이 아쉬운 역이였어요. 이쁘긴 해요 ㅋㅋ

      2012.01.17 11:48 신고

Poosil's Sight 2011. 11. 28. 13:01

퍼펙트 센스 (Perfect Sense)

감독 데이빗 맥킨지
출연 에바 그린, 이완 맥그리거, 코니 닐슨
개봉 2011, 독일, 영국, 스웨덴, 덴마크, 89분
펑점
기억에 남는 명대사
나는 침대에서 다른 사람이랑 같이 못 자.

나쁜 남자가 나쁜 여자를 만났습니다.

사랑을 몰라 나쁜 남자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더군요.

한 여자를 좋아하게 되면서 바뀌어 버린 남자와,

남자에게 천천히 마음을 여는 여자.


그런데 이 커플이 만나게 된 상황이 독특합니다.

이유를 모른체 오감을 잃어가기 시작하는 전 세계의 사람들.

후각, 미각, 청각, 시각까지.

영화는 촉각을 제외한 4가지 감각을 잃어가는 동안에 한 커플의 사랑을 말합니다.


후각과 미각을 잃어도 일상은 계속 되지만

사람과의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게 되는 청각을 잃었을 때,

세상은 혼돈에 빠지기 시작하네요.


처참한 현실에서 좌절보다는 본능적으로,

이 두사람이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뛰어 다니고,

감각을 잃는 마지막에 극적으로 만나서 서로를 느끼는 이 남녀.

 

냄새도, 맛도, 소리도, 보이는 것도 없는 세상에 되어

서로만을 느끼는 이 커플의 행복이나 기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슬픔 뒤에 두려움이, 두려움 뒤엔 분노가, 분노 뒤엔

'희망'과 '용서' 그리고 '사랑'을 느낀 그들이기에

절망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여운이 있네요.


추천합니다.


P.S : 아..알몸만 나오는데 상당히 야...하네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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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kalish

    이거 보고싶던 영화였는데 추천 영화네요!

    2011.12.01 15:44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