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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 입니다.
문득,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이신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가 생각나네요.
아래의 영상, 3분 1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은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딴 맘 먹지 말고 죽으라.
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에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이다.
아마도 이 편지가 이 어미가 너에게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이다.
여기에 너의 수의(壽衣)를 지어 보내니 이 옷을 입고 가거라.
어미는 현세에서 너와 재회하기를 기대치 않으니,
다음 세상에는 반드시 선량한 천부의 아들이 되어 이 세상에 나오너라.
산이 높을수록 풀은 낮다.
김광석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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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안타까운 사람이 있다.
당신의 마지막은 아름다울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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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1%를 상대하는 최고급 접대부였다.."
고 장자연씨 지인인 전모씨(수감중)는 지난해 11월 법원에 고인이 남긴 자필 편지들을 제출하여 관련자들 처벌을 요구습니다. 장자연씨가 보낸 편지는 2008~2009년까지 작성이 되었고, 언론에 알려진 50통이 아닌 67통이라고 합니다.
한 신문사에서 사진 원본을 보고, 실명이 거론되는 부분만 익명 처리한(오타나 맞춤법이 틀린 글자도 원문 그대로 타이핑 했다고 합니다) 편지의 원본 입니다. 아래의 링크로 확인해 주세요. 증거 1~9 는 편지 봉투 입니다. 즉 첫번째 편지 번호가 10번 입니다~ 참고하세요!
출처 : 프리챌 왕방차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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