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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04
- 2012.08.19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97
- 2012.07.30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86
- 2012.07.23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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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15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69 (2)
- 2012.01.17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58 (1)
- 2012.01.08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56
멍청아. 나도 남자니까 당연히 알지.
여자랑 사귀다보면 지겹고, 짜증나고, 실증나고,
다른 여자가 더 이뻐보이고 그러는거.
그런데 이별하면 나랑 또 술마실 걸?
그 여자가 그렇게 이뻣나, 착했나, 괜찮았나,
니가 그녀와 그렇게 행복했었나 후회하면서.
10cm - '애상'
원곡. 쿨(Cool)
말리지마 내 이런 사랑을 너만 보면 미칠것 같은 이 맘을
누가 알겠어 웨딩드레스 입은 니곁에 다른 사람이
알잖아 너를 이토록 사랑하며 기다린 나를
뭐가 그리 바쁜지 너무 보기 힘들어
넌 도대체 뭐하고 다니니
그게 아냐 이유는 묻지마 그냥 믿고 기다려 주겠니
내게도 사랑을 위한 시간이 필요해 널 받아들일 수 있게
일부러 피하는 거니 문자해도 아무 소식 없는 너
싫으면 그냥 싫다고 솔직하게 말해봐
말리지마 내 이런 사랑을 너만 보면 미칠것 같은 이 맘을
누가 알겠어 웨딩드레스 입은 니곁에 다른 사람이
난 두려워 나보다 더 멋진 그런 남자 니가 만날까봐
아니야 그렇지 않아 정말 너 하나뿐야 속는셈 치고 한번 믿어봐
우연히 너를 보았지 다른 남자 품안에 너를
한번도 볼 수 없었던 너무 행복한 미소
내 사랑은 무너져 버렸어
그게 아냐 변명이 아니라 그 남자는 나완 상관없어
잠시 나 어지러워서 기댄것뿐이야 날 오해하지 말아줘
나 역시 많은 여자들 만났다가 헤어져도 봤지만
한꺼번에 많은 여자를 만난적은 없었어
니가 뭔데 날 아프게 하니 너 때문에 상처 돼버린 내 사랑
이제 다시는 너의 어떤 만남도 나같은 사람 없을걸
난 두려워 나 역시 다시는 이런 사랑할 수 없을까봐
믿을 수 없겠지만은니가 첫사랑인데 떠나버리면 어떡하라고
사랑까지는 바라지도 않을게니 곁에 항상 있게만 해줘 제발 제발
기회라는 단어는 정말 소중한 것이다.
작고, 미끄러우며, 내 키보다 조금 높은 곳에 있어서,
힘들게 잡았다면, 최소한 시도는 해 봐야 후회가 없겠지.
g.o.d - '다시'
사랑한단 말을 드디어 하려고
모든준비를 끝내 놓고서 그대 집앞에
있는 꽃집에 들려 꽃을 한다발
들고서
그대 집으로가 문을 두드려도 아무런 대답이
없는거야 그 때 옆집에 아주머니가
니가 어제
떠났다는거야
그 때 난 정말 결심했어
행여 널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 땐 정말 다시 절대 놓치지 않을
거라고
나 오늘 밤 그대가 저문을 열고 들어오면은
준비한 음식와 멋진 음악과 빛나는 촛불을 앞에
두고
다 모두다 말할거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니가 다시 오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
어디로 갔는지 혹시 아시는지
물으니 모르신다는거야
그냥 저 멀리
바다건너 멀리 간다고 말을했다는거야
다리가 풀려서 주저 앉고 나서
그동안 용기가 없어 말을 못한 내가
싫어서
또 한심해서 견딜 수가 없었던 거야
그 때 난 정말 결심했어
행여 널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 땐 정말
다시 절대 놓치지 않을 거라고
나 오늘밤 그대가 저 문을 열고 들어오면은
준비한 음식과 멋진 음악과
빛나는
촛불을 앞에 두고
다 모두다 말할거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니가 다시 오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
그래 나 이제 와서 바보같이 이렇게 니가 가고 나서
그리고 나서 이렇게 고백을 하고있어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돌아오라고
나의 고백이 메아리로 멀리퍼져
너에게 닿을수만 있다면 목이 터져라 소리치고 싶어
내
말 들려 사랑한다고 돌아와 내 말 들려
다 모두다 말할 거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니가 다시 오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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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항상 너무 늦기 때문에..
그리운 사람에겐 그립다 말하자.
보고픈 사람에겐 보고 싶다 말하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 말하자.
녹색지대 - '그래 늦지 않았어'
몰랐었어 나를 용서해 요즘 니가 술에 기대어
말못하고 아파했던 이유가 나인줄은 몰랐어
한동안 넌 사랑을 하고 이별한걸 알았기에
너를 떠난 그 사람이 그리운
그 탓인줄 알았어
오늘 우연히 너를 찾아가
책상위에 놓여진 사진을 보고
너를 방황케 했던 사람이 바로 나였다는게
난 혼란스러워
날 사랑한다고 지금까지 왜 말 못했어
나 얼마나 그 말을 기다려 왔는데
그래 늦지 않았어 미안하다 말은 하지마
이제 시작해 우리 사랑을 위해
우린 그랬지 기억이 나니 애인사이로 항상
오핼 받았지 그때마다 넌 사랑보다도 깊은 우정이라고
웃어 넘기곤 했지
날 사랑한다고 지금까지 왜 말 못했어
나 얼마나 그 말을 기다려 왔는데
그래 늦지 않았어 미안하다 말은 하지마
이제 시작해 우리 사랑을 위해
사랑한다고 지금까지 왜 말 못했어
나 얼마나 그 말을 기다렸는데
그래 늦지 않았어 미안하다 말은 하지마
이제 시작해 우리 사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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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이 되서 우울해하고, 후회한다고 울상인 모습만 보였지.
걱정하지마.
난 누구보다 쾌활하고, 밝으니까.
Daniel Powter - 'Bad Day'
Where is the moment we need it the most
You kick up the leaves and the magic is lost
They tell me your blue sky’s fade to grey
They tell me your passion’s gone away
And I don’t need no carryin’ on
You stand in the line just ahead of the law
You’re faking a smile with the coffee you go
You tell me your life’s been way off line
You’re falling to pieces everytime
And I don’t need no carryin’ on
Cause you had a bad day
You’re taking one down
You sing a sad song just to turn it around
You say you don’t know
You tell me don’t lie
You work at a smile and you go for a ride
You had a bad day
The camera don’t lie
You’re coming back down and you really don’t mind
You had a bad day
You had a bad day
Well you need a blue sky holiday
The point is they laugh at what you say
And I don’t need no carryin’ on
You had a bad day
You’re taking one down
You sing a sad song just to turn it around
You say you don’t know
You tell me don’t lie
You work at a smile and you go for a ride
You had a bad day
The camera don’t lie
You’re coming back down and you really don’t mind
You had a bad day
(Oh.. Holiday..)
Sometimes the system goes on the blink
And the whole thing it turns out wrong
You might not make it back and you know
That you could be well oh that strong
Well I’m not wrong
So where is the passion when you need it the most
Oh you and I
You kick up the leaves and the magic is lost
Cause you had a bad day
You’re taking one down
You sing a sad song just to turn it around
You say you don’t know
You tell me don’t lie
You work at a smile and you go for a ride
You had a bad day
You’ve seen what you like
And how does it feel for one more time
You had a bad day
You had a bad day
Had a bad day
Had a ba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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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도 미련도 남지 않았다면
사랑이 아니였던 것 인가
오랫동안 잊지 못해 힘들어 하는 만큼
사랑을 했던 것 인가
하림 -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언젠가 마주칠 거란 생각은 했어
한눈에 그냥 알아보았어
변한 것 같아도 변한 게 없는 너
가끔 서운하니
예전 그 마음 사라졌단 게
예전 뜨겁던 약속 버린게
무색해 진대도
자연스런 일이야
그만 미안해 하자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음 오오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걸
그 웃음을 믿어봐
믿으며 흘러가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우워어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걸
그 웃음을 믿어봐
먼 훗날 또다시
이렇게 마주칠 수 있을까
그때도 알아볼 수 있을까
라라라 라라라
이대로 좋아보여
이대로 흘러가
니가 알던 나는
이젠 나도 몰라
라라라 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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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말아라.
비참해 질 뿐이며, 바꿀 수도 없다.
다행이라는 말로 넘겨버려라.
더 나쁜 결과가 될 수도 있었다.
'보보 - 늦은 후회'
얼마나 한참을 서있었는지
멀리 너의 모습 보면서
그 모습 사라질 때까지 나의 발걸음은
움직일 수 조차 없었지
내가 어떤 사랑 받았었는지
내가 어떤 아픔 줬는지
이제야 널 보낸후에야 돌아선 후에야
다시 후회하고 있지만
떠나간 다른 사람때문에
비틀거리던 나를 힘들게 지켜주던 널
바라보지 않았지
그렇게 사랑이 온지 몰랐어
기대어 울기만 했잖아
그런 내 눈물이 너의 가슴으로 흘러
아파하는 널 나는 밀어냈었지
사랑은 떠난 후에야 아는지
곁에 두고서 헤맨 건지
이제야 알겠어 너에게 기대어 울던
그 순간들이 가장 행복했었던 나를
내가 어떤 사랑 받았었는지
내가 어떤 아픔 줬는지
이제야 널 보낸 후에야 돌아선 후에야
다시 후회 하고 있잖아
떠나간 다른 사람때문에
비틀거리던 나를 힘들게 지켜주던 널
바라보지 않았지
그렇게 사랑이 온지 몰랐어
기대어 울기만 했잖아
그런 내 눈물이 너의 가슴으로 흘러
아파하는 널 나는 밀어냈었지
사랑은 떠난후에야 아는지
곁에 두고서 헤맨 건지
이제야 알겠어 너에게 기대어 울던
그 순간들이 가장 행복했었던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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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편하다.
혼자가 편하나, 문제가 있다.
끝 없는 외로움, 불확실한 미래, 가슴 먹먹한 후회..
시간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
시인과 촌장 - '가시나무'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댓글을 달아 주세요
과거를 후회하는 건, 바보같은 일이다.
선택을 후회하는 건, 미련한 일이다.
아련한 과거에 눈물을 흘리는 일은 얼마나 애절한가.
추억 속 선택을 돌리고 싶은 나의 마음은 아름다운가.
윤하 - '우린 달라졌을까' (with 존박)
다 잊었다고 난 생각 했나봐 내 마음조차 날 속였었나봐
마주보던 날들 함께 웃었던 얘기 따뜻했던 그 공기까지도
참 선명하게 다 남아있나봐 단 하나도 잊을 수가 없나봐
그만하면 됐다고 이미 바보 같다고 날 다그치며 미워하지만
내 가슴속을 낫게 하는 건 내 머릿속을 쉬게 해주는 건
너의 사랑밖엔 없어 덜어내려 해도 내 마음은 또 너에게로 가
널 보고 싶단 생각뿐이야 널 잡고 싶은 마음뿐이야
아주 멀리 돌아와도 마지막은 니가 있던 나의 곁이길
참 좋았던 니 향기가 생각나 너무 어울렸던 그 이름 불러봐
마지막에 너를 한번 더 잡았다면 지금 우리는 달라졌을까
참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나 또 기대하고 또 무너지는 나
미련두지 말자고 이제 그만 하자고 날 다그치며 미워하지만
나 없이 잘 지내지 말아줘 내가 없이도 행복하지는 마
나처럼 그리워 울고 잠 못 드는 밤에 나를 찾아 올 수 있도록
이렇게라도 널 찾고 싶어 이렇게라도 널 볼 수 있다면
나는 어떤 기도라도 할 수 있어 행복이 반으로 줄어도 괜찮아
나에게 올 거야 넌 내게 돌아 올 거야 니가 있던 그 자리 나의 가슴 속으로
다른 사랑할 수 없는 나인가 봐 니가 전부인 나에게 다시 돌아와
내 가슴속을 낫게 하는 건 내 머릿속을 쉬게 해주는 건
너의 사랑밖엔 없어 덜어내려 해도 내 마음은 또 너에게로 가
널 보고 싶단 생각뿐이야 널 잡고 싶은 마음뿐야
아주 멀리 돌아와도 마지막은 니가 있던 나의 곁이길
참 좋았던 니 향기가 생각나 너무 어울렸던 그 이름 불러봐
마지막에 너를 한 번 더 잡았다면 지금 우리는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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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앞에서 자존심과 고집 때문에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못난 남자들.
남자 앞에서 허영심과 남의 시선 때문에
남자를 깍아 내리는 못난 여자들.
후회 할 짓은 하지 말자.
물론 나도 해보지 않고서는 이렇게 아플 줄 몰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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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미련한 동물이라네요.
나의 사람일 때는 모르다가, 없으니까 우네요.
이제 그만 울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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